어린 아이들
전 세계의 모든 필요들 가운데 곤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 전 세계의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이 무과심, 학대, 착취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1억의 어린들이 집이 없고, 매년 1억의 어린 소녀들이 사창가로 흘러 들어 가고 있으며, 1억2천만명의 어린이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
위기와 난민 상황 가운데서 어린이들의 처참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른다. 전쟁 중으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이것은 특별히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고통을 안겨준다. 난민이 된 어린이들은 가족을 위한 추가적인 책임이 주어지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책임이 주어지기도 한다. 난민 수용소에서의 삶의 환경은 장기적으로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감정적인 문제를 낳기도 한다. 식량과 기본 위생시설의 부족은 높은 유아 사망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엔은 전 세계에서 18세 미만으로 군사적인 충돌에 동원된 수가 약30만명에 이른다고 보고했으며, 일부는 군대에 자원하나 그러나 강제로 징집되거나 납치당해 군에 수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발표했다. 무장한 군대는 어린이들은 전령이나 요리사, 청수부, 짐꾼 등 노동에 사용하고 있다.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의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을 전쟁터에 보내기도 한다. 최근들어 전쟁으로 할퀴어진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유엔과 구호단체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15세 미만의 어린이를 군대에 입영 시키는 것은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 가운데 가장 상처 받기 쉬운 대상은 고아나 가족으로부터 분리된 어린이들이다. 전쟁 중 어린이들은 군대의 징집을 피하기 위해 먼 곳으로 보내지거나 안전을 위해 다른 나라로 보내진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가족들로부터 떠나 혼자 피난가게 될 때 이들은 착취와 공격에 노출되게 된다. 고아들 혹은 가족으로부터 분리된 아이들은 관리가 부모들을 찾거나 고아의 신분을 확인하는 동안 체재기간이 연장되면서 오랫동안 난민촌에 머무르게 된다.
교육과 직업훈련는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가난과 전쟁은 어린이들의 가장 중요한 교육의 기회를 빼앗아 간다. Population Action International 에 의하면 6세에서 17세에 이르는 4억2천5백만명의 어린이가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생산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기술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착취나 강제징용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태복음 18장10절에서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외면하지 말라고 직접 우리에게 명령하셨다. 무슬림 세계의 절반 이상이 15세 이하의 어린이들이며, 구체적으로 무슬림 어린이를 향한 사역은 소수에 불과할 뿐이다. 만약 우리가 복음으로 무슬림 세계를 향한다면 무슬림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몸을 위해서 반듯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기 도 제 목
- 무슬림 어린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그들의 필요는 당신의 필요와 동일하다 (빌립보서 4장19절)
- 무슬림 어린이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길 위해서 기도하자. 특별히 접근제한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일어 나길 위해서 기도하자 (마태복음 19장14절)
-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무슬림 소년과 소녀를 위해서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들이 학교에 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시도록 기도하자.
- 고아가 된 어린이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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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선교”